MAIN_처음   |   GUEST_방명록
몸과 마음
Life | 10/08/15 14:50
그래도 지금까지는
약간은 여유를 가지고
인식이 생활을 지배해 왔는데
최근에는
생활이 인식을 지배하고 있다.
마음과 생각만 조급할뿐
몸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마음이 몸을 지배하는 것에 앞서
몸이 마음을 지배하고 있을을 반증한다.


여기서,
'마음'과 '생각'은 '감성'과 '이성'으로 나뉘지만
결국 마음과 생각은 같은 것이다.
'마음과 생각'은 '몸'과 대립되고 있을 뿐이다.
복잡하게 감성과 이성을 나눌 필요가 없다.


이것은 퐁튀의 몸 철학을 쬐금 이해하게 된 배경이다.
몸은 자연 그 자체다.
이성(마음+생각)은 이미 자연(몸)에 구속되어 있다.


자연의 자유와 인간의 자유가 갈등의 원인이 된다.
인간의 자유는 항상 구속되어 있는 반면
자연의 자유는 항상 자연스런 균형을 지향한다.
자연은 서로 완벽하게 연결되기에
자연의 자유는 균형잡혀 있다.
인간의 자유와 자연의 자유가 상치됨으로서
우리는 스스로 상처를 얻게 된다.


이성이 인간이고 몸이 자연이라고 볼때
'마음과 생각'은 연대하여 '몸'과 갈등하고 대응하면서
타협해 나가야 한다.
인간과 자연은 자신의 몸 안에서 타협하고 갈등하며 살아간다.
 
 
 
관련글(트랙백) | 댓글
이 글의 관련글(트랙백) 주소 :: http://www.ecocreative.net/tt/rserver.php?mode=tb&sl=704

아이디
비밀번호
홈페이지 비밀글로 저장
내용
 






[PREV] | 1 ... | 30 | 31 | 32 | 33 | 34 | 35 | 36 | 37 | 38 ... | 247 | [NEXT]
ecocreative _ecological + creative
> Calender; 
>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763)
Portpolio (99)
News & graphic (57)
Life (247)
Green_design (131)
Design (124)
Book (45)
memo (60)
> Article
+ 블로그 이동
+ 디자인에 박사 학위가..
+ 새 블로그
+ 메모
+ 갈림길
+ 디자인과 테크놀로지_..
+ 공생 공존
+ 이제석
+ 빈센트 반 고트(goat, 염..
+ ‘디자인 광풍’이 낳.. (2)
> Comment
+ 랜드의 선봉장~!! cod..
+06/24 - awdawd21
+ 카 지 노의 선봉장~!! ..
+11/06 - 김혜수
+ 어제 SBS스페샬의 "..
+12/10 - christa
+ 지금 보니까... 저도 4번..
+08/25 - 여경
+ 경향신문의 CI가 이렇게..
+08/24 - 윤희형
> Link
+ 강구룡 griong
+ 강주현_jdextaphor
+ 경향신문
+ 구정은 ttalgi21
+ 구혜린 greendolphin
+ 권승순 suede94
+ 권준호 jhkwon
+ 그룹사운드 magenta
+ 그린디자인전공
+ 김성라 rockoon
+ 김유진 greenankh
+ 김의래 euirae
+ 김진수 irrawaddy
+ 디자인 시장
+ 디자인 읽기
+ 서용빈 pyrechim
+ 성재혁 iamjae
+ 손미현 sohnmyun
+ 식탁 jejeji
+ 유혜인 haein85
+ 윤여경 ecocreative_2
+ 윤여경 새 블로그
+ 윤호섭 greencanvas
+ 이경재 ecodress
+ 이명우 greening
+ 이여형 liveinharmony
+ 이지원 hongjt10
+ 이진윤 leejeanyoun
+ 전씨 amberjeon
+ 정진열_therewhere
+ 제주부부 arooki
+ 지속가능디자인포럼..
+ 최성민_minister
+ 커뮤니티 nongjang
+ 트위터_tigeryoonz
 Trackbacks
 Archives
 Visitor count
_위치_이웃로그 +RSS +관리자

 

 

Warning: Unknown(): open(.//session_path/sess_4c0f20027b424bfb4dbf127b80b1fa12, O_RDWR) failed: No such file or directory (2) in Unknown on line 0

Warning: Unknown(): Failed to write session data (files). Please verify that the current setting of session.save_path is correct (.//session_path) in Unknown on line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