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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그렇듯이
나처럼 말만 하지 않고. 무언가를 끄적이는 네가 좋구나.
여름이 살짝 가려고 한다.
가까운 날.에 들를께.
요즘은 술이 날 먹으려 들어서 조금은 멀리하는 중이다.
서른 셋이 되기 전. 몸보신 하자꾸나.
간다.
ㅂ.ㅈ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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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미안하게 됐다...
몸이 안좋다니까 괜히 신경쓰이네...
나도 며칠전에 피검사 했는데 다행이 괜찮다더라..
넌 관리를 좀 해야돼... 특히 술에 있어서는...
조만간에 내가 점심이나 저녁함 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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